노덜 선생의 사주명리학 : 아비냐 아난드의 예언 명리적 검증
아비냐 아난티의 예언을 명리적으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래프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20년 주기의 장운과 세운의 작용에 대해서 그 결과치입니다.
갑 - 진녹색
을 - 연두색
병 - 진갈색
정 - 빨간색
무 - 똥색
기 - 노란색
경 - 진파랑
신 - 하늘색
임 - 검은색 (전염성 질병과 관련해서, 특히 임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계 - 회색
오행을 나타내는 그래프의 색깔입니다.
이것을 보면,
2006~2008년 https://ko.wikipedia.org/wiki/2012%EB%85%84_%EC%A4%91%EB%8F%99_%EC%A4%91%EB%8F%99%ED%98%B8%ED%9D%A1%EA%B8%B0%EC%A6%9D%ED%9B%84%EA%B5%B0_%EC%9C%A0%ED%96%89
2012년 중동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ko.wikipedia.org
2016년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85447.html
2018년~2021년은 아시다시피 코로나19의 시기입니다.
위의 그래프는 국내 3급 전염병의 인구 10만명당 발병수의 년도별 통계로 2001년부터 2021년까지의 질병관리청 자료입니다.
여기서 보면, 2004년도에 전염병 수치가 올라왔다가 2012년에 한번 더 치고 올라오고, 2017년부터 높은 수치의 전염병이 들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1신사
2002임오 임수 투출 - 그러나 합화로 임수는 힘을 못씀
2003계미
2004갑신 지지 속 임수
2005을유
2006병술
2007정해 지지 속 임수
2008무자 지지 속 임수
2009기축
2010경인
2011신묘
2012임진 - 임수 투출
2013계사
2014갑오
2015을미
2016병신 지지 속 임수
2017정유
2018무술
2019기해 지지에 해수 속 임수가 커지는 해
2020경자
2021신축
위의 년도별 세운을 보면, 지지에서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에 전염성 질병이 강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째서 투간이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지의 임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20년 주기의 장운 천간이 임수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되겠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장운과 세운과의 조합을 통해서 임수가 강하게 올라오는 시기를 특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질병이 창궐하고 있음을 그래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2007년을 보면, 메르스가 창궐한 시기에 임수와 무토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작용하는 오행은 병렬로 적용이 되서 질병의 특성을 알게 해줍니다.
2019년도 마찬가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는 무토의 기질이 낮음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무토라는 특징은 생물체의 몸체를 뜻하는 것으로써, 무토가 강하면 독자적으로 생존의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메르스가 숙주인 사람을 벗어나서도 더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전염을 시킨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임수는 기본적으로 오운으로 정화를 품고 있는데, 이 정화가 신금을 극하게 되서 호흡기병으로 괴롭히게 만드는 셈이 됩니다. 물론, 임수 자체도 작용하여, 병화에 대해서 충을 일으키므로, 급속도로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충이 되려면, 임수와 병화의 수치가 같아야만 함으로, 생각보다 죽음에 이르도록 만드는 완벽한 충은 잘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병화를 사주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중운에서 병화가 있는 병진의 시기나, 정사나 무오의 시기인 15~25세의 젋은이들에게 이런 충은 무섭게 작용할 수 있겠다 사료됩니다.
2021년부터는 갑목과 기토, 그리고 신금의 기운이 작용합니다. 특히 갑목의 작용은 신금인 폐를 치거나 대장인 경금에 극이나 충을 일으키니 독성이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토의 기운을 타면, 병균 자체의 생존성도 늘어날 뿐더러, 토끼리는 서로 잘 붙는 성질이 있어서 전파력에서 영향을 끼치는 변이의 발생을 암시하겠습니다. 신금이 나타나니 이것을 포함하는 소규모의 변이도 예상되는바, 을목을 극하는 성질을 가진 신금으로 인해서 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 세력이 다행스럽게도 작아보입니다.
기토가 들어온다는 것은 임수를 정관으로 제어하는 입장에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2021년에 기토가 들어오면서 인류를 괴롭혀 왔던 코로나19는 사그라들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러면 그 시기가 언제냐 하는 것인데,
신축년에 년지에서 기토가 들어오지만, 투간이 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투간이 된다고 하면, 지운에서 기토를 쓰게 되는 한국이나 일본, 중국의 일부, 호주가 그 대상이 될테고, 전세계적으로는 기해월에 기토가 투간되기 때문에 11월에 가면 어느 정도 임수는 제어를 받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해월이기 때문에 임수의 영향은 커지지만, 극의 작용은 활동성 있는 임수의 활동을 제한하여 한쪽으로 몰아놓을 수 있다는 개념이 되기 때문에 꽤 많은 나라들에게 기토가 투간되는 11월에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잡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비냐 아난다의 올해 11울에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잡힌다는 이야기는 명리적인 해석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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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냐 아난다는 코로나19의 질병이 큰 타격을 주는 나라로 미국, 일본, 중국, 영국을 집었습니다. 이를 명리적으로 보자면,
임수가 작용하면, 실제 임수로 인해서 타격을 입는 곳은 병화지역이 됩니다. 병임충으로 그 세력이 망가지기 때문인데요. 그러면 병화 지역이 어디냐면, 지운으로 따져봐야 합니다.
중국의 중서부 부터 인도의 동부 까지가 병화 지운 지대입니다.
미국 뉴욕부터 중부 까지가 병화 지운지대입니다. 남반부로 따지면 남미의 서부 지역이 병화지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비냐의 말은 일부는 동의할 수 있고, 일부는 명리적 해석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초창기에 많은 피해를 입었던 이탈리아, 미국과 영국, 브라질과 인도가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나 브라질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가도 봐야할텐데요.
이탈리아는 을미 지역이지만, 고도가 높아지면서 병신 지역으로 일부 탈바꿈하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운은 위도에 기반하지만, 해발고도에도 반응해서 변하게 됩니다.
브라질은 갑인과 기묘 지운입니다. 이때 기준 지운은 춘추분을 기준으로 하는 것으로, 계절에 따라서 4칸 정도를 이동하게 됩니다. 기묘의 경우에는 갑기합토로 쉽게 합화가 되는데, 이때 경자년에 자수가 강하게 들어와서 무게합화까지 만들어버리니, 난데없이 병화 지역이 되버리는 일이 생겼던 것입니다.
영국은 기준 지운이 정유와 임신입니다. 이때, 여름이 되면, 지운의 변화폭이 정미와 임오까지 범위가 되는데, 정임합목에 갑기합토, 경자년의 무계합화로 역시 병화 지역이 생기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명리로 보면 좀 더 정확하게 지역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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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분석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사주 관법을 이용하면 이렇게 해석됩니다.
겁재가 많고 비견이 있고, 정재가 있네요. 겁재로 인해서 남을 잘 이해하고,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여 남 밑에서 일하는 사주가 됩니다. 이것을 해석하려면 기본적으로 "격"을 알면 됩니다.
여기에 본원이동론을 집어넣으면 사주에 변화가 생깁니다. 본원이동론이란, 십성의 관점이 바뀌게 되므로, 인생을 4단계로 나눠서 각각 다른 삶의 지표가 생기게 됩니다. 어릴적에는 비견겁재가 젊어서는 관을 쓰는 사주로 바뀌는 것이죠. 일간론에만 얽매여 있다면, 어린시절과 청년시절의 해석에 오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여기에 대운을 넣어서 계산합니다. 중급 과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단계까지 와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좀 더 다양해지지만, 여전히 대강이고, 볼 수 있는 범위는 대략 10년 사이가 됩니다. 이 정도 오는 것도 대단합니다.
여기에 장운과 중운을 집어넣으면 5년 단위의 복잡한 얼개가 그려집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관법으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건들이 비교적 정확한 시기에 벌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운을 더하면, 이제 고급과정에 들어서게 됩니다. 매년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예측한다는 것만으로도 용한 사주쟁이로 이름이 날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아직 불만족스럽습니다. 여전히 오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두가지 이론을 더 집어넣어줍니다. 수용운론과 합화론입니다. 수용운이론과 합화이론은 간단하지만, 이 둘을 적용함으로써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그동안 왜 그렇게 사주가 천변만변을 하는지를 쫒아가서 해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사주만 알면 한계가 있습니다. 불리한 사주를 극복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지운을 적용합니다.우리가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것으로 인해서 운이 바뀔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까지 도달했다면 초고급의 경지에 도달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할 수 없어서 한번 더 나아갑니다.
이제 역사주의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역사주는 철저한 계산위주의 관법이라서 누가보든 결과가 같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석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해서 운기가 바뀔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운기의 주체가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자유는 존재합니다. 가령, 식신이 오면, 후학을 늘릴지, 책을 낼지, 아니면 혼자 떠들던지에 대한 결정의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들어오는 운기를 찾아내서 그 수치를 이해할 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지고 정확해집니다. 물론, 역사주가 지금 당장 완성은 아닙니다. 그러나, 중운이나 장운을 찾아가듯이 아직 발견되지 못한 운들을 찾아가면서 완성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역사주의 개념이 명리학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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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세상을 떠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밴드 드러머의 한명인 찰리 와츠를 기리며.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세계적인 록밴드의 드러머가 되었지만, 재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재즈 앨범까지 발매했던 '블루노트나 버드랜드 같은 뉴욕 재즈 클럽 무대에서 찰리 파커와 함께 연주하는 것이 일생의 꿈'이었던 그가 세상을 떠났다.
보컬 믹 재거와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 연주의 수많은 명곡들의 배경에서 묵묵히 곡의 비트를 이끌어간 사람.
2003년 싱가폴의 어느 길거리에서 포스터를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
롤링스톤즈의 공연라니... 그것도 이 작은 나라 싱가폴에서...
두번 생각할 필요없이 티켓을 예매하고 공연을 보러갔었다.
전성기 시절의 연주만큼은 될 수 없는 멤버들의 연주였지만, 그들을 뒷받침해주는 드러머 찰리 와츠와 훌륭한 세션맨들이 사운드를 채워주었고 화려한 코러스와 그 위로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믹재거의 노래 소리는 록계의 악동, 롤링스톤즈가 그렇게 긴 시간동안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밴드중 하나임을 의심할 수 없었다.
내 뒤에서 공연을 즐기던 누군가 자신의 친구에게 고함치듯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건 너무 감동이야. 마치 내가 15살로 돌아간 것 같아!!!"
그랬다. 그 말에 나 역시 수긍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가 15살에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수퍼스타가 우리의 눈 앞에서 싸구려 오디오가 아닌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군중들 앞에서 2시간 남짓 쇼가 펼쳐지는 동안 나는 15살에 그들의 LP를 들고 가슴 설레어하던 그 소년이 되어 있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화려한 무대에서 연주를 하면서도 뉴욕의 작은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꿈꾸던 찰리 와츠, 그의 연주가 그립다.
이 사진을 볼 때마다 그들의 그날 공연으로 인해 나는 15살의 나로 돌아간다.
이것이 음악이 가진 힘 중의 하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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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덜선생의 사주명리학 : 사주명리학으로 살펴본 코로나 확진자 통계
아래는 코로나19의 국내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입니다.
누가 코로나에 잘 걸리느냐에 대한 명리 분석을 해보자면,
OO정O OO임O
OO미O OO자O
위와 같이 정미나 임자가 사주 상에 있는 사람이 잘 걸리기도 하지만, 이런 구조는 전 연령에 걸쳐서 비슷하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연령별로 따지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등장해야 하는게 중운(체운)이라는 개념입니다. 중운은 대운의 10년에 비해서 반인 5년의 주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중운이라고 부르지만, 몸체의 특성에 따라서 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체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령, 사람과 개는 주기가 다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죠? 사람은 60년 수명, 개는 10년 수명, 그래서 대략 사람에게 1년이 개에게는 7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생명체마다 수명이 달라지는 이유는 바로 체운의 주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5년이라는 체운 주기가 있지만, 개는 10개월 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체운의 첫 주기 시작은 갑인입니다. 갑인은 갑목이 투간된 형태로 갑목은 잠을 유발하고, 머리를 성장시키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며, 일어서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10 20 30 40 50 60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갑을
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자축
중운은 사주와는 상관없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무조건 적용받는 주기입니다.
저는 정화 - 임수, 임수 - 정화 구조가 코로나19에 잘걸린다고 했는데, 정화를 받는 구간이 16~20살까지입니다만, 이 시기는 정화가 지지의 영향을 덜 받아서 신약한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아주 쉽게 정임합목으로 합화가 되버리니, 임수를 덜 받게 되는 셈입니다. 오히려 지지에서 무오나 기미인 21~30살 사이에서 강하게 올라오므로, 해당 나이대의 정화를 가진 사람들은 신강한 정화를 타게 되므로 늘 임수를 동기상구로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셈입니다.
46살부터 임술이 시작되지만, 이때의 임수는 신약한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51~55살의 중운은 지지에서 해수와 자수가 출연하여 해당기간 임수들이 신강해지므로, 코로나19에 취약해지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아래의 통계 그래프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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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 Averaging Effect에 투자하라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국내 시총 30개 종목과 2008년 리먼 사태때 국내 시총 30개 종목을 비교해 보시고 2008년 리먼 사태때 국내 시총 30개 종목과 현재의 시총 30개 종목을 비교해 보면, 대기업이라고 해도 상당수의 기업들이 사라지고 다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들은 쉽고 간단하게 말 합니다.
우량한 회사 주식에 장기 투자하라고.
그러나 위와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 현재 우량한 회사의 주식이라고 해서 10년뒤에 그 회사가 생존해 있으리라는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장기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주린이들에게 차라리 ETF의 가격 변동성에 편하게 장기 투자하라고 권합니다.
우선, ETF의 상품에 대해 알아봐야 할텐데요.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산운용사가 사들이는 각종 주식이나 원자재를 묶어놓은 상품으로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 수 있게 만들어놓은 상품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KODEX레버리지>라는 상품을 보면, 삼성자산운용사에서 만든 국내 주식관련 지수 상품으로 KOSPI지수가 오르내릴때 <KODEX레버리지>의 가격은 두배로 오르내리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여기에서 질문이 하나 떠오르실 겁니다.
<KODEX레버리지>가 회사처럼 상장폐지되면 어떻게 될까요?
자본시장이 망하기 전에 그럴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유동성의 부족으로 상품이 인기가 없어서 상장폐지된다면 일단 <KODEX레버리지>에 편입되어 있는 종목들의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되어 있어 현재 가격으로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다른 궁금증도 있으실 겁니다. <KODEX레버리지>에 편입되어 있는 회사가 부도가 나면 어떻게 되나요? 그건 손실처리되어 <KODEX레버리지>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줄 뿐 <KODEX레버리지>라는 상품이 부도날 일은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간단히 상품에 대해 이해를 해봤으니, 이제 게임의 룰에 대해 알아보실까요?
주식의 가격은 늘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자본주의의 통화발권 시스템의 특성상 이자와 인플레이션을 좀 이해하실 필요가 있는데, 경제가 성장하면서 통화발권이 늘어나면 이자가 발생하고 이 이자를 갚기위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나 2008년 리먼 사태때는 경제가 역성장하며 급격히 위축되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그런 일이 간혹 벌어진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보면 경제는 성장과 확장을 하며 그에 맞는 통화발권이 이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주된 모습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KODEX레버리지> ETF를 가격이 떨어지면 혹은 정기적으로 계속 매집하여 모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분할 매집한 ETF의 평균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높아지면 적당한 수익을 거두고 물량을 청산해 버리는 것이죠.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 컴퓨터를 사용해서 자동으로 <KODEX레버리지> ETF의 가격이 -3% 하락할 때마다 계속 반복적으로 매집하였다가 매입평균단가보다 5%이상 수익이 나면 전량 청산하고 다시 매집을 시작하는 전략으로 시중은행 금리나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연수익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를 하면, 굳이 주가가 오르니 떨어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상장폐지 걱정도 없고 속이 편안합니다.
그림으로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5월 10일, 11일, 13일 하락시마다 매수를 해서 6월 25일 5% 수익을 거두며 전량 청산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7월 5일, 9일 매수가 들어간 상태로 <KODEX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횡보하는 상태입니다.
동기간인 5월초부터 지금 8월초순까지 <KODEX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박스권에서 횡보중이지만, 저는 어느정도의 수익을 거둔 상태입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적으로 꾸준히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마음 편한 전략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주식시장에는 <KODEX레버리지>보다 더 가격 변동성이 큰 x3배짜리 상품도 있습니다.
그걸 이용하면 효과는 더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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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덜선생의 사주명리학 : 본원과 오운의 관계
1) 그런데 본원과 오운과 관계는 사주의 윌지 년지 세운 세기지로 보나요?
신강신약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작용하는 모든 운기를 다 따져봐야 합니다. 체용이라고 해서 나눠서 보는 방법이 있지만, 사주가 실제 작용하는 것을 보면 체용이 합쳐져서 작용합니다. 따라서 본원의 신강신약을 판단하기 위해서 월지 년지 세운만 보는게 아니라, 대운도 보고, 중운도 보고, 오늘의운세에서 작용하는 년월일시도 봐야 하고 지리적으로 작용하는 지(地)운도 봐야 합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더 많은 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사주(년월일시) + 대운 + 중운 + 오늘의운세(년월일시) + 지운 + 장운 현재까지 발견되고 적용되어야 하는 운은 이렇게 총 12가지입니다.
그러면 시간에 따라서 신강신약이 자주 바뀔 수 있는것처럼 결과가 나오게 되는데 그게 사실입니다. 낮져밤이라던가, 낮이밤이 같은 현상들은 시간의 운의 영향을 받아 신약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본원만 신강신약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모든 천간의 신강신약을 다 계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면, 어째서 만세력에 보이는 십성대로 운이 움직이지 않는 것인지, 실제 운의 변화가 왜 그렇게 심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듯 하면서도 알게 모르게 세운의 영향을 따라가는지 같은 문제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2) 죄송하지만 중운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찾는지요?
중운은 황제내경을 공부하다가 발견한 역사주에서의 관법 요소입니다. 기존에 많이 활용되는 관법들이 전부 틀리다는게 아니라, 좀 더 일상에서 적용되는 현실적인 운기를 추적하다보니까, 어린아이들이 뛰고, 젊은이들이 심장이 발달하고, 30대 폐가 발달하며, 40대, 50대, 60대에 연령별로 각각 작용하는 운기적 특징이 별도로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체계화하고 정리한 것이 중운 또는 체운이라는 개념입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신체적 특징들이 바로 중운의 변화에 따른 결과이며, 비단 신체뿐만 아니라, 모든 운에 적용되어 영향을 끼칩니다.
실제 중운을 사용함으로써, 연령별 신체적 발달사항이나 특징으로 질병과 운기의 변화가 실제에 적용하기 쉬워지고 정확해 졌습니다. 따라서 통변을 하는데 적용한다면, 정확도를 올려주고 시기를 추정하는데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령별 사회현상을 파악해주게 되니 마케팅에 활용도가 높답니다.
모든 사람은 수정되면서 갑인부터 시작해서 5년마다 적용됩니다. 시작은 0세부터 작용하고 생일을 기점으로 바뀝니다.
3) 대운은 본원 오운관계서 대운은 빠지나요?
1번에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4)올해운은 갑기합 토로 해석해서 신유 중운에서 지지 유의 경금신금으로 한해를 모두 해서 하는지 상반기 신금? 하반기 경금?으로 보는지요?
좀 더 고급적으로 해석해서 해수 속의 갑목의 세기는 16이고, 축토 속 기토의 크기는 26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해수 속 갑목 < 축토 속 기토 각각 하나만으로도 기토가 더 강해지므로 갑목은 대부분 신약한 상태가 됩니다. 거기에 신축년이 들어왔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 신약해지리라 계산됩니다.
신유 중운에서 유금 속의 경금과 신금의 크기는 20과 40입니다. 따라서 5년간 경금이 작용하는 시기와 신금이 작용하는 시기를 비율로 계산합니다. 따라서 35년 0개월부터 36년 8개월까지는 경금의 영향을 받고, 그 이후 40년까지는 신금의 영향을 받는 시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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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덜선생의 사주명리학 : 신약한 사주의 십성을 찾는 방법
신약한 사주의 십성을 찾는 방법
얼마전에 올라온 사주 의뢰에 있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식신과 상관에 대해서 질문하신 분이 있었기에 그 답을 여기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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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갑정을 갑 신 신
O술해축 신 유 축
먼저 신강과 신약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봅시다. 자신을 가르키는 오행을 우리는 본원이라고 부릅니다. 이 본원의 오행이 강하고 뚜렷하게 나타나면 신강이라고 하고, 흐릿하여 본래의 오행을 가르키지 않고 다른 오행과 연동하여 추종하는 것을 우리는 신약하다고 합니다.
신강과 신약을 판단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에서 본원에 해당하는 오운과의 긴장 상태를 보면 됩니다. 위의 사주에서 갑목이 본원이고, 지지에서 갑목과 갑목의 오운인 기토와의 관계를 찾아봅니다. 그러면, 해수 속에 갑목이 있고, 을축년 년지에 그리고 2021 신축년 년지에도 기토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목 < 기토가 더 큰 상태가 됩니다. 그리하여 갑목은 신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매년 신강신약이 달라지나요? 물론입니다. 실제 우리의 모습에서 신강신약은 때에 따라서 자주 바뀌고 있습니다. 내 사주는 신강한 사주라고 듣고, 평생 신강하다고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운세에서 들어오는 오행의 영향으로 너무나 자주 신강신약이 바뀐답니다.
그러면 이제 핵심입니다.
신약할 때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갑목에게 기토가 거세게 들어오면 갑기합토가 되어 토의 성질을 띄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때는 갑목 대신에 무토를 본원으로 두고 해석해야 합니다. 신약한 갑목은 신강한 무토를 따라서 그 성질을 일시 바꾸게 되면서 자신의 사주 상에 나타나는 십성들이 전부 이동하게 됩니다.
즉, 일지에 있던 술토 편재는 갑자기 비견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37세 나이에서 중운은 신유입니다. 또 현재 대운은 갑신이네요. 따라서 본원이 무토로 합화가 되버렸기 때문에 경금과 신금은 각각 식신과 상관이 되어서 나타나게 됩니다.
신약한 사주에 있어서는 만세력에 나오는대로 십성을 읽으면 당연히 틀리게 됩니다. 이것은 고급 통변 기술입니다. 많이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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