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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 전체적인 장세는 하락세였습니다.

하락장에서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WI>나 <대원화성>, <재영솔루텍> 등에서 수익이 짭짤한 반면, <범양건영>,<티비씨> 등이 발생시킨 손실이 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약수익을 거두었는데, 주초반에 거두었던 수익을 주후반에 많이 빼앗겨 아쉬움이 남는 한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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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이 자율주행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손으로 기어넣고 핸들 돌리던 시대에서 목적지만 입력하면 알아서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최적화된 도로를 이용하여 데려다 주는 세상이 펼쳐질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투자는 어떨까? 

미국에서는 70~80%정도가 알고리즘을 이용한 자동매매를 통해 주식을 매매한다. 반면, 한국은 지난 30년간 자동매매가 이제 20~3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여전히 '손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사람이 직접 주식을 매매하는 것에는 꾸준한 멘탈관리와 함께 고도의 집중력을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것은 거의 초인의 능력이 아닐까. 게다가 대량 주문은 더 힘들고 한틱의 움직임에도 큰 금액이 손실과 수익을 오가면 인간의 멘탈은 더 흔들리게 되어 있다.

 

주식 투자의 패턴은 바뀌어야 한다.

자동차의 자율주행처럼 시대가 변하는 것에 대응하던지 아니면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B1 / bd2구간에서 자동 진입

Bx0에서 자동 청산

수익률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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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냐 아난드의 예언을 명리적으로 검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그래프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검은색은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라고 씌여진 것은 2019년을 이야기 합니다.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는 2018~2021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년도별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고, 이것을 월단위로 쪼개서 본다면, 

 

임수가 들어오는 시기는 대체적으로 8월과 11월,12월이 됩니다. 신월, 해월, 자월입니다. 따라서 2018년 신월부터 임수가 들어온다는 의미가 됩니다. 

 

2018년 무술년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갑자 을축
                무갑  

8월부터 11월, 12월 임수가 발생해서 들어오지만, 2018년은 무술년이고, 투간된 무토는 임수를 극해서 임수의 활동을 제한적으로 만듭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코로나19는 발병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19년 기해년
무토 갑목 임수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갑술 을해 병자 정축

기해년이 되면서 8월부터 11월과 12월에 발생한 임수는 기해년의 년지에서 더해지는 임수와 함께 강력하게 그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임수는 병오지역에서 충을 일으키게 되고, 해당지역이 중국의 우한이 되면서 의료계나 WHO에 괴질이 발생했다는 소문과 보고가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경자년
임수 계수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2020년 상반기 중까지 년지에서 들어오는 임수로 인해서 지속적인 확산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4월 진월의 무토와 사월의 병화가 임수에 대해서 저항력을 가지면서 잠잠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8월부터 다시 신월, 해월, 자월이 되면서 임수가 더해지는 상황이 되었고, 확진자가 폭증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신축년
계수 신금 기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2021년이 되면서 가라앉아야 하는 코로나19는 알파와 델타 변이로 인해서 또 다른 양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전의 코로나19가 임수를 타고 있었다면, 2021년의 코로나19 변이는 임수와 함께 무토를 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이전만큼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고 있으나, 전염력은 훨씬 더 대단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기토가 지속적으로 작용하게 되면 신축년의 하반기에는 무토 백신보다는 기토 치료제의 형태로써 임수를 제어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0월 무술월 하반기가 되면 무토가 다시 광범위하게 작동하여 임수를 제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기해월이 되면 년지의 기토가 투간이 되면서 임수에 대한 정관적 관리가 이루어지면서 국면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난드의 예언 1

바로 이 포인트에서 아비냐 아난드의 11월 21일이 되면 사람들의 삶이 개선되기 시작하리라는 예언이 있는 시기와 겹칩니다.

 

명리적으로 보면, 입동이 되는 11월 7일 기미일부터 임수를 타는 코로나19가 제어받기 시작하므로, 이 시기부터 2주가 지난 11월 21일을 예언한 것은 타당합니다. 실제 어느 정도 임수들이 제어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아난드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23일부터 다시 임수가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가 됩니다. 기토가 들어오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해수 속 임수 > 축토 속 기토

 

이므로, 임수의 영향력은 여전히 존재하게 됩니다.

2022년 임인년
무토 병화 갑목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임인 계묘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천간에 임수가 추가로 더 등장하는 2022년 임인년 임인월의 경우에 임수는 상당부분 약화됩니다. 널리 퍼질 수는 있지만, 독성이 약해지므로, 정말 감기 같은 수준으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뜻입니다.

 

아난드의 예언 2

아냔티는 2022년 4월 22일경 세계적으로 큰 일이 벌어진다고 예언합니다. 다만 오래가는 일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시기는 년지에서 들어오는 무토와, 월지에서 들어오는 무토, 그리고 지운에서 추가되는 무토가 작용하는 무토가 강하게 들어오는 시기가 됩니다. 거기에 임인년 년간이 임수가 존재하므로, 운기적으로는 임진이나 임술 같은 괴강이 강하게 발현되는 시기가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4월 20일 곡우와

4월 21일 갑진일,

4월 22일 을사일,

4월 25일 무신일 그리고

4월 27일 경술일까지 무토가 강력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토가 투간이 되는 4월 25일경이 세계적으로 가장 무토가 크게 영향을 주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사건이 생긴다면 특히 우리나라 위도 부근에서 지운 무토가 강해지므로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임수가 극을 당하기 때문인데, 임인년은 전지구적으로 임수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이슈가 발생하리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난드의 예언 3

아난드는 2022년 5월부터 마스크 없는 시기가 올 것으로 예언했습니다. 임수는 이미 상당수 약화된 상태입니다. 거기에 5월이 되면, 임인년의 년지 지장간에서 병화가 작용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 을사월이 되면서 병화가 더 크게 들어오는 상황이 됩니다. 5월 12일 경부터 년지에서 들어오는 병화가 작용하고, 5월 21일부터는 월지에서 들어오는 병화가 작용하므로, 임수를 타는 코로나19는 상당수 충이 되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으로 해서 마스크 없는 시기가 된다고 이야기 하는 듯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 빠른 4월 5일부터 병화 지운이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좀 더 일찍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명리적으로 해석됩니다.

 

아난드의 예언 4

아난드는 2023년 경제 대호황이 올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이 됩니다. 이것은 조금 어긋납니다만, 임인년 하반기부터 갑목이 올라오게 되고, 이는 계묘년 상반기까지 영향을 줍니다. 갑목이 올라오면, 사회는 고층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되고, 실제 고층의 건축물을 짓게 됩니다. 임인년 8월 중순이후에는 정화를 받는 지역에서는 정임합목으로 갑목이 투간이 되므로, 건설붐이 올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이는 2021년도 하반기부터 계획되거나 추진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건설붐으로 인해서 2023년에 경제 대호황이 올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차라리 2022년 초여름부터 사람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서,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붐이 바로 경제 대호황과 연결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2023년보다 빠른 2022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일들이 많아질 것이며, 동방의 나라, 한국이나 일본, 중국이 이 시기에 많은 혜택과 영향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이때부터 시작된 건설붐은 2027년까지 영향력을 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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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첫주 3일간 매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매매 결과로 약간의 수익은 거둔 상태이지만, 역시 <하나금융17호스팩>을 매매해서 손실을 봤다는데 자괴감이 듭니다. <케이엔더블유>처럼 깔끔하게 잘 먹고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아래는 현재 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범양건영>에서의 손실을 <재영솔루텍>의 수익으로 커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주 주가의 변동이 기대됩니다. 시스템이 꽤 오래 들고 있는 <한국정보인증>도 이제 좀 움직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자동매매가 9월에도 수익을 많이 가져다 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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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021년 10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정부는,

민생 어려움을 덜기 위해 방역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2021년 9울 3일 발표했습니다.

먼저, 다음주부터 4단계 지역의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기존의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로 1시간 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완화해 6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접종 완료자가 낮에는 2명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명 이상 포함돼야 합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49명까지 참석 가능했던

결혼식장도 99명까지로 제한이 완화됐습니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 기간 동안의 가족모임 지침도 발표됐습니다.

이 기간에는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의 가족모임이 가능합니다.

다만, 김부겸 국무총리는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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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의한 간염자수는 폭증했지만, 사망자 수는 많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대응의 방법이 변화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명리적으로 주의할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임수가 활동하는 시간대는 피하라라는 것입니다. 

임수가 작동하는 시간은 신시, 해시, 자시입니다. 신시는 오후 15시 30분부터 2시간이고, 해시와 자시는 밤 21시 30분부터 다음날 1시 30분까지를 말합니다. 이 시간에는 임수가 지지에서 강하게 들어오므로, 투간되게 되는데, 바이러스가 코비강이나 폐에 있다가 밖으로 튀어나오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에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음료수나 음식을 먹기 위해서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초기부터 가게들의 야간영업을 금지한 것은 바로 임수의 활동이 코로나19의 확산과 연관이 있다는 통계자료에 의한 것이고, 명리는 그 원리를 파악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낮시간 활동은 막기 힘들므로, 신시는 막지 않았는데, 이때 발생하는 임수의 양 자체도 가장 적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임수가 활동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임수는 하(潤下)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래로 흐른다는 개념으로, 대표적으로 지하실, 어두운 곳, 썩은 냄새가 나는 곳, 곰팡이가 피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 또, 임수는 강한 음악이 되므로, 하드락이나 힙합 중 강한 계열, 메탈이라거나 흥이 최대로 되는 곳도 피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노래방이나 가라오케, 콘서트장 같은 곳이 해당되겠습니다. 굳이 노래방을 가야 한다면, 2층에 있는 곳, 밝은 곳에 가셔서 덜 신나는 발라드 계열, 덜 소리 지르는 조용한 음악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마스크 쓰는 것도 잊지 마세요.
  •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봉사하는 곳도 위험합니다. 올해까지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돈을 보낸다거나 신체를 이용한 봉사가 아닌 물질적 봉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임수는 논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도 작용합니다. 논쟁을 한다거나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할 때, 사람들은 종종 이성을 잃고 과격해 지곤 하는데, 이럴 때 바이러스가 발현될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델타변이는 명리적으로 무토를 스스로 가지고 있어서, 대기 중에서도 생존율이 높아지고, 물체에게 붙는 능력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환기는 여전히 중요하며, 비누로 손을 씻고, 혹시나 오염된 손으로 점막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좀 더 세심하게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추석을 맞이해서 영업소 제한을 풀고 가족간의 만남에 대한 제약을 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인위생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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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과 신약은 사주명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머리 아프게 만드는 찾기 어렵지만 반드시 찾고 싶은 원리입니다.

 

신강과 신약은 무엇인가요?

본원은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오행을 말하는데, 이 오행이 자신의 오행적 성질을 유지하고 있으면, 신강, 자신의 오행적 성질을 유지하지 못하면 신약이라고 합니다.

 

가령, 

 

O병OO

진신유자

 

위와 같은 사주가 있다면, 병화는 신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병화라는 본원의 뿌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신 아래와 같은 사주는 신강하다고 볼 수 있어요.

 

O병OO

술오사자

 

지장간 속에 사화, 오화가 있으므로, 병화는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해서 통근이라고도 부르고, 지장간의 병화가 천간에 나타났으니 투간되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병화는 대체적으로 신강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강과 신약의 조건은?

신강과 신약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부정확합니다. 본원을 도와주는 오행이 있거나 생해주는 것이 있으면 신강해진다거나, 천간에 같은 오행이 있으면 신강하다 판별하는 것은 특히 더 부정확합니다.

 

정확한 판단법을 알기 위해서는 신강하면 어떻게 되고, 신약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우선 알아야 합니다.

신강하다는 것은 본원의 오행이 자신의 고유한 특징이 유지되는 것을 뜻합니다. 위에 예에서 병화가 병화다워야 신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약하면 그 오행이 다른 오행으로 변질됩니다. 신약하다는 것은 위의 예제에서 병화가 병화다운 성격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강한 오행을 따라간다는 의미가 됩니다. 신약해지면, 병화가 병화가 아니라, 다른 오행이 되므로, 오행끼리의 관계인 십성에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면서 운이 확 변화하게 됩니다.

 

(본원)

  토 금 수

인 비 식 재 관

성 견 상 성 성

 

             (본원)

  토 금 

식 재 관 인 비

상 성 성 성 견

 

병화 본원 - 무토가 식상일 경우,

병화가 변화하여 수가 되면, 무토는 관성이 됩니다.

 

이렇듯 천간이 다른 오행으로 변화하는 근거는 적천수를 보면 외격의 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종격이나 화격",

이런 격이 존재한다는 것은 천간이 다른 오행으로 능히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답니다.

그러면, 종하거나 화하거나 하는 현상을 찾으면 신강 신약 판단을 할 수 있겠죠?

 

오행의 변화 원리

오행은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존재합니다. 그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현상이 합과 충입니다. 합이 되면 변화하고, 충이 되면 사라집니다.

 

갑경충

을신충

병임충

정계충

 

이런 서로 대칭이 되는 오행끼리 충이 되면 양 운은 서로 충돌하여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갑기합토

을경합금

병신합수

정임합목

무계합화

 

이렇게 두가지 운이 오면 다른 운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즉, 갑목은 기토를 만나면 자신의 특성을 버리고 토의 성질을 가지도록 변화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특성을 버리고, 다른 오행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신약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강 신약의 판단은 오운관계의 운의 크기를 측정하여 비교하면 됩니다.

 

즉, 갑목의 신강 신약은 갑목과 기토의 양이 얼마나 있느냐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갑목 > 기토는 신강, 

갑목 < 기토는 신약

 

왜 비겁이나 인성이 오면 신강해진다고 이야기하느냐면, 갑목의 경우, 지장간에 갑목이 들어 있는 지지는 해인묘의 3가지가 있습니다. 해수는 갑목의 인성이 되고, 인목은 비견, 묘목은 겁재가 됩니다. 따라서 해수가 생해주는 갑목이 되거나, 비겁이 있으면 갑목이 좀 더 강해지는 셈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적용해버리면, 모든 경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부정확한 판단이 됩니다. 가령, 무토의 경우에 관성, 식상, 인성, 재성인 인신사해가 와도 신강에 도움이 되지만 축미는 겁재지만 신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경금의 경우에, 관성인 사화는 도움이 되지만, 진술인 인성은 신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신강 신약은 한번 정해지면 계속 유지되나요?

여기서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한번 정해진 신강 신약은 계속 유지되나 하는 것입니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신강 신약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신강 신약에 영향을 주는 운기들이 매번 바뀌기 때문입니다.

 

사주에 영향을 주는 운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면, 사주팔자만 적용받는 것이 아니라, 오늘 당장 들어오는 운세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즉, 오늘의운세인 년월일시에 사주가 영향을 받으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 거기에 추가하여 대운이나 중운, 또 장운이나 지운 같은 요소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사주팔자 + 오늘의 운 (년월일시) + 대운 + 중운 + 장운 + 지운 = 도합 12운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병화의 경우에는 낮에 사시나 오시에는 병화가 신강했다가, 저녁에 유시나 술시에는 신금이 커지면서 신약해져서 다른 오행으로 바뀔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나타나는 일상현상이 "낮이밤져" 입니다. 낮에는 신강해져서 병화 특유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서 말도 많고, 웃음도 많고,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지만, 밤이 되서 수기운이 되면, 말하기 보다는 듣는데 치중하고, 깊이 생각하기를 좋아해지는 사람이 되는데,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됩니다. 낮에 일할 때는 활발하게 말하다가도 밤이 되면 말수가 적어지고 사색에 잘 빠지는 사람을 보고, 낮에 힘을 다써서 밤에 집에 들어오면 조용해지나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본원이 바뀌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여러번 본원은 신강해졌다가 신약해졌다가를 반복하면서 나타나게 되므로, 신강 신약은 고정적이다라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다만, 남들보다 덜 바뀌고, 또는 바뀌는 시간이 밤이거나 낮이거나를 봐서 그 사람의 특성을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게 바로 신강 신약의 판단입니다. 신강하면, 만세력에 나타나있는 십성을 그대로 읽어도 충분하게 해석이 됩니다. 그러나 신약해지면, 우연히 맞는 경우가 아니라면, 만세력의 십성을 그대로 읽으면 틀리게 됩니다.

 

가령, 

 

O병OO

술신묘자

 

위의 사주에서

 

술신묘자는 식신 편재 정인 정관

 

이라고 나타나지만, 병화는 신약해서 병신합수가 되므로, 수기운을 중심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본원이 다른 오행이 되었으니,

 

술신묘자는 편관 편인 상관 겁재

 

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둘을 비교해 보면, 정관이 편관이고, 식신이 상관, 정인이 편인, 편재가 겁재로 되어 공통점이 있는 것처럼 해석하게 됩니다. 그래서 편재는 돈을 벌기도 하지만, 돈을 잃기도 한다라는 근본없는 통변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관과 편관의 개념이 흐려지고, 식신과 상관도 엉뚱하며, 정인과 편인이 같다는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게 됩니다. 우연히 유사한 십성이 나왔을 뿐인데 말이죠. 이렇게 십성의 본래 뜻이 다르게 결과가 나오므로, 어떤 철학자들은 신약하면 아예 통변을 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차라리 이런 분들이 양심적이라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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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주기와 사주명리

운명을 살펴보는 명리에서 사주는 년월일시로 그 형성의 시간을 중요한 인자로 보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왜 형성의 시간이 중요한데, 사람이 형성되는 수정의 시간이 아니라, 태어나는 시간을 잡고 이야기 할까요?

여기에 사주의 키포인트가 숨겨 있습니다.

외부의 운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안해도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저절로 시간의 변화, 에너지의 변화, 운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저절로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한 시점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는 그 태어난 시점의 사주로 평생을 점쳐지고 계산되어지게 됩니다. 예전의 명리학자들은 아이가 태어나서 탯줄을 떼고, 첫 호흡을 하는 순간 우주의 기가 태어나는 순간 똭하고 박히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19세기라면 믿을만한 이야기지만, 21세기의 사람들에게는 귀에 앉지도 못하는 말입니다. 좀 더 현재적인 이론으로 풀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은 운기의 작용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아이에게 작용하는 운기가 최대한의 운기가 수용되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는 그 시점의 년월일시가 가장 높은 운기를 받을 수 있는 신체구조라고 보고, 앞으로 운과 비교하면, 언제 운기를 가장 많이 받고 적게 받는지를 계산할 수 있는 하나의 사건으로 볼 수 있게 되는 셈입니다.

가령, 신축일에 태어난 아기의 몸은 기토와 유금을 잘 받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기의 몸 기유 - 실제 태어난 신축일 = 서로 투간이 되어 가장 높은 운기를 받는 상태"

아기가 가장 많은 운을 받아서 그 행동으로 나오는 행위가 무엇이냐를 운기의 최고점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위는 바로 머리가 나오는 시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수정되는 순간을 알면 더 도움이 됩니다만, 수정되는 순간은 실제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인간의 임신기간이 275+1일 정도 되기 때문에 어쨋든 오운인 상태에서 태어난다고 보는 것이고, 그래서 신축일에 태어나면 신금은 신금끼리 운기를 받는다고 해석해버립니다. 이렇게 해석법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오차가 받아들여질 정도가 되므로, 관습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수정된 시점, 태어난 시점은 서로 운기의 운행 곡선이 비슷한 상태로 벌어진다고 추정이 되는 바, 태어난 시점을 잡아서 약간의 해석법만 달리해도 충분히 해석할 수 있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운기는 시냇물처럼 늘 흐르고, 거기에 물속 식물이 잎새의 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흔들리는 상태가 우리가 운기를 실제 경험하면서 살고 있는 모습이 됩니다.

따라서 사주에 현재의 운기를 더하면 앞으로의 미래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명리가 된다 이 말입니다.

그러면, 사주에는 사주만 있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사주에 대운처럼, 월운을 중심으로 10년마다 바뀌는 대운이라는 운이 있습니다. 거기에 사람으로 태어나면 적용받는 중운이 5년마다 변화하고 있습니다. 황제내경에 보면, 남자는 8, 여자는 7주기를 가지는 운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한때, 바이오리듬은 광풍을 일으켰습니다. 뭔가 인간의 신비한 주기가 밝혀진 것처럼 난리가 났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틀리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났고, 나중에는 맞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엉터리라는게 밝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명리는 순환이다보니, 끊임없이 주기를 찾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부분도 있습니다. 달의 주기는 인류가 발견해 낸 가장 오래된 주기 중에 하나이고, 많은 과학자들이 여성의 생리주기와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만, 우연하게도 그 주기가 28일쯤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제외하면 오차와 예외가 너무 많아서 법칙으로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생리주기가 병화나 정화 같은 화기운과 연관성이 있음은 확인했습니다. 특히 화기운이 많을 수록 생리가 잦은 경우도 있고, 임계갑을병정으로 지나가는 운의 특징상 생리전에 계수와 갑목으로 여성들의 성욕을 자극하는 지점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한 데이터를 얻기가 어려워서 저도 연구가 잠정 중단된 상태입니다.

사람과 상관없이 긴 시간 작동하는 외부의 운은 년월일시 이외에도 장운이나 지운이 있습니다. 장운은 20년 주기의 운이고, 지운은 지구라는 구체 위에 존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1년 주기의 운기적 변화입니다.

명리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역사주에게는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눈에 보이고 확인이 가능한 주기를 찾고, 적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명리도 살고, 사람도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찾아나가야 할 주기가 많지만, 이렇게 새로운 주기를 소개하고, 새로운 주기를 찾는 방법도 공유할 수록 명리의 앞날은 더 밝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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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운 대공개!!!!

많은 명리학자들이 명리학을 글로벌화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들을 명리적으로 정의한 바 있습니다.

중국이 중원이기 때문에 무토의 나라라고 해석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진 명리학이고, 중국의 황제가 노란색의 옷을 입는다는 증거자료를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목 - 한국(갑목), 일본(을목)
화 - 스페인, 포르투갈, 남미국가, 아프리카 등
토 - 중국, 인도, 터키, 중동계열 등
금 - 프랑스, 독일, 스위스, 서부유럽국가, 미국, 캐나다 등
수 - 러시아,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북유럽국가 등

물론, 다른 해석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밟아도 밟아도 일어나니 을목의 나라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통 이런 연구들의 근거를 보면, 해당 나라들이 설립된 시점이라던가, 어려움을 당하는 시기를 보고 추측을 하게 됩니다. 가령, 한국은 경술국치나 경인년 625전쟁 등을 예로 듭니다. 경금의 해에 한국이 어려움을 겪으니 갑목이다라는 식입니다. 우리에겐 병자호란도 있었고, 임진왜란도 있었습니다. 입에 맞는 사건들만을 모으면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세상의 나라들의 오행,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나타내는 방법은 무엇이겠습니까? 명리를 한국이 아닌 전세계로 공간 확장을 핸가고픈 욕구는 명리학의 범용성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일이 됩니다.

역사주에서의 해석법은, 오행은 에너지의 영향으로 인해 벌어지는 상태의 변화라고 보는 원리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에너지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원인은 태양에 있고, 태양에 의해서 에너지의 변화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지구의 생김새는 첫번째, 구형이며, 둘째, 기울어져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지구는 에너지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오행의 현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지표면에 나타나는 에너지의 불균형은 기후와 지형, 그리고 식생의 분포입니다.

우선, 지축이 기울어져 있으면, 변화가 심해지기 때문에, 우선 춘추분의 시점으로 고정합니다.


에너지의 불균형 중 대표적인 것은 위도에 따른 온도의 변화입니다. 적도가 뜨겁고, 극지방이 차갑습니다. 그리고, 사막의 위치를 보면, 낮은 저위도에 사막지대, 중위도에 사막지대, 고위도에는 식물이 자라지 않는 황량지대가 있습니다.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자 축
상승 사막 사막 황량 극

지구의 위도는 90도 이므로, 12개로 나누면, 하나의 간격은 7.5도가 됩니다.

진토는 22.5도
미토는 45.0도
술토는 67.5도

실제 지도를 확인해 보면, 사하라 사막이 해당 진토의 위치대에 있습니다. 몽골의 고비사막이나 중앙아시아의 사막은 미토지대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태를 기준으로 7.5도씩 나누면 하나의 지지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의 서울은 위도가 37.5도 이므로, 오화의 지역에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제 경도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의 세세한 설명은 다음으로 미루고, 대략 설명하자면, 운의 실제 작용 모습입니다. 운기가 토체를 지나면, 기본적으로 5개의 구분을 만들어 냅니다. 북극을 기준으로 보면, 목화토금수의 분화가 됩니다.

그러면, 지구는 둥글고 계속 회전하는데, 어디가 처음이 되고, 어디가 갑목이 되는 것일까요? 이런 구분이 생기는 이유는 바로 태평양의 존재입니다. 지구의 1/3을 차지하는 거대 바다의 존재는 온도변화가 적어서, 다른 곳보다 수의 오행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따라서 태양의 에너지로 인해 데워진 지구는 자전 방향에 따라서 동아시아가 갑목을 띄게 됩니다. 그리고, 360도의 구체는 72도 마다 오행이 달라지게 배치됩니다.

그러면, 한국은 갑목, 중국도 갑목, 동남아도 다 갑목, 중동과 동유럽은 병화... 이렇게 보일텐데, 여기서 분화가 멈추는게 아니라, 한번 더 분화가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구의 자전과 달 때문입니다.

달과 지구는 서로의 무게중심점을 돌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달을 향하는 면에는 달의 인력이, 달의 반대편에는 지구자전의 원심력이 작용하여, 양쪽으로 해수가 몰려들어 조석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에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지표면은 동일하게 달궈지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운도 2중으로 갈라져서 지구의 표면은 10개의 구역으로 나뉘게 되고, 5개씩 반복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결국 위와 같은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을 지운이라고 부르고, 해당 지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운기가 됩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이들 지운은 변화하게 됩니다. 23.5도는 7.5도로 나누면 대략 3.13333이 되므로, 대표기준 지운에서 위아래로 3.13칸씩 이동하게 됩니다. 즉, 한국 서울 37.5도의 경우에,

춘분 - 하지 - 추분 - 동지
오화 묘목 오화 유금

이렇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깁니다. 바로 갑목이 천간이면, 갑오는 이해되는데 갑묘? 갑유는 존재하지 않는 운 구조가 됩니다. 이때, 천간은 음양이 반드시 맞아야 하므로, 갑목의 오운 기토가 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따라서,
춘분 하지 추분 동지
갑오 - 기사 - 갑진 - 기묘 - 갑진 - 기사 - 갑오 - 기미 - 갑신 - 기유

이렇게 지운이 1년 동안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 우리나라에서 미친듯이 풀이 나는 것은 바로 이 지운이 올라오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삼성전자의 주식이 늘 오르는 것도 바로 겨울이면 찾아오는 유금 속 금기운 때문입니다.(올해는 삼성전자가 겨울에 생각보다 안오를 수 있습니다.) 또, 6월에 장미가 피는 이유도 바로 이 지운에서 병화가 올라오기 때문인데요. 날짜를 계산해보면, 귀신같이 맞아떨어집니다. 세상이 오행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거에요.

몽골부근에는 경금지대가 자리잡고 있으니, 나무는 다 죽고, 풀만 자라는 이유가 여기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더 위로 올라가면 침엽수림대가 다시 나타나게 됩니다. 해중 갑목의 영향이에요.

일본, 한국, 대만, 중국의 동부, 그리고 베트남, 필리핀은 갑목이 영향을 주는 국가들입니다. 중국의 중서부, 동남아시아, 인도까지는 병화지대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고수의 쓴향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37.5도 선을 기준으로 남북이 나뉘어 있습니다. 남쪽의 갑오와 북쪽의 기미가 나뉘는 선이 바로 38선이에요.

필리핀의 경우에는 기준 지운이 기묘인데, 갑기합토로 천간이 신약해지면, 무토적 특성이 나타나는 형태로 바뀝니다. 즉, 같은 갑목계열이지만, 그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 갑인지대가 북태평양 지대까지 올라오게 되는데요. 이때 투간되는 갑목으로 인해서 태풍이 다수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목이 바람이라는 것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독일은 경신 지대에 있습니다. 경금은 건조하고 분열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독일은 지방분권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중세의 역사를 보면, 독일 지방에 가장 많은 국가가 존재해 있었습니다. 바로 강력한 경신의 위력입니다.

지운을 연구하다보시면,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것을 많이 발견하시게 될껍니다.

지운은 고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제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대략 320m당 변화가 일어나는데, 2400m 정도가 되면, 칼럼이 바뀌는 상태가 됩니다. 즉, 이탈리아의 경우, 을미지역이지만, 고산지대의 경우에는 천간과 지지가 하나씩 증가하여 병신 지역이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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