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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창궐하는 지역에 전세기를 투입해서 자국 국민들을 데리고 오고 최대한 안전하게 관리되는 지역에서 1:1 관리를 하며 잠복기 관찰을 하며 이상이 감지되면 전수조사를 통해 전염병의 전파 경로를 추적한다. 확진이 판정되는 누구라도 의료시스템을 통해 관리를 받는다.

 

영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창의력을 제한받았던 사람이 자국어로 만든 영화로 전세계 영화제를 휩쓸고 오스카 트로피를 네번 들어올리며 신화를 만들었다. 이제는 전세계인들이 한류(Korean Wave)라는 말을 모두 안다.

 

이게 나라다.

국민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고 자긍심을 심어주는...

이게 진짜 나라다.

 

다시는 자기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국가를 이용한 사람들에게 국가의 통제 시스템을 넘겨주면 안된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깨어있어야 한다. 

 

아베라는 인물이 지난 12년간 일본이란 국가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우리는 제대로 눈을 뜨고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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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은 즉문즉설에서 말씀하십니다.

금강경에서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안았으니,

시간적으로는 지금, 공간적으로는 여기 깨어 있어야 한다고...

그것을 스스로 자각하고 지금 여기 깨어 있을때 모든 번뇌가 사라진다고.

 

차트를 보면, 아직 오지 않은 봉을 그려보거나 과거의 봉을 분석하면서 정작 중요한 지금 현재의 시장의 흐름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트레이딩을 하는 모든 이도 이와 같이 과거의 봉은 이미 지나갔고 미래의 봉은 아직 오지 않았으니,

지금 여기에 그려지는 봉에 집중하여 시장의 흐름을 따라 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스님은 말씀하십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빠져 현재와 미래의 일을 두려워하는 자는 지금 현재 진행되는 생방송을 보지 않고 계속 과거의 녹화영상만을 보는 사람과 같다고.

 

두려운 것이 있다면 경험화하라는 조언을 하십니다.

물려보지 않은 뱀에 물릴 것이 두려운 사람은 뱀에 물려본 사람보다는 '뱀에 물려보니 별것 없다라. 뱀에 물리면 병원가서 치료받으면 된다'는 경험화된 사람이 될 것을 조언하십니다.

 

트레이딩에서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손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좀 더 용감하고 두려움 없이 시장을 믿고 추세추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에서 만난 돈을 잃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돈을 잃었다. 더 잃을까 두렵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차라리, '돈 잃어보니 별것 없더라. 다시 벌면 되지'라고 자신의 경험을 쌓은 것에 감사하고 두려움을 접고 어떻게 하면 시장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지 생각하고 연구해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님은 마지막으로 말씀하십니다.

경험을 자산화하라...

경험을 부채(공포)화하기보다는 내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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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향후 2~3년은 아주 중요한 시기로 예상되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대비하기 위해 마켓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언젠가 댓글을 통해 공개하기로 약속했던,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일봉 차트이다.

우선, 이평선은 5 / 13 / 26 / 66을 사용하며, 각각 1차추세선 / 2차추세선 / 보조생명선 / 생명선이라 부르며,

MACD는 5 / 20 / 9, Stochastics는 5 / 3 / 3을 사용한다.

이 차트를 보며 시장에 대응하는 진입/청산 전략은 다음에 공개하기로 한다.

 

 

2007년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주가는 7월 255.0 부근을 고점으로 8월까지 약 한달간 50포인트정도 급락을 하게된다.

이후 다시 급등하며 전고점 255.0 부근을 돌파하며 10월 11일과 11월 01일 265.0 부근에서 쌍봉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MACD를 보면 현격한 다이버젼스가 발생함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쌍봉을 Head로 7월 255.0 부근의 고점이 왼쪽 어깨를 형성하며 H&S 패턴을 만들어 가는데, 12월 우측 어깨 고점이 완성되며 넥라인을 그려보면 2008년 5월 고점이 이 넥라인 돌파에 실패하며 시장의 폭락을 암시하게 된다.

한편, 넥라인을 완성하며 7월에서 8월까지 약 50포인트의 급락시 형성된 저점은 상단 넥라인과 50포인트 갭의 가격 채널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후 시장의 폭락은 다음 그림과 같다.

 

 

2008년 9월 29일 넥라인 채널 하단을 붕괴시키며 시장의 급락이 시작되는데,  10월 14일과 15일 2차 추세강도선 돌파를 시도하는 갭상이 나오지만 결국 190.0 부근에서 120.0 부근까지 약 30%가 넘는 급락을 맞이하게 된다.

 

시장의 급락은 거대한 지진처럼 전조현상과 함께 일정한 패턴을 형성하며 시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이제 우리는 최근 4월 24일 276.0 부근까지 상승하며 발생한 고점이 쌍봉의 첫번째 봉이 될 것인가 관찰해야 할 시기로 보인다.

아니면, 이것이 왼쪽 어깨라면 265.0 부근 혹은 255.0 부근까지 조정후 다시 285.0까지 급등하는 Head의 형성 가능성을 바라봐야 한다.

이 조정의 폭이 크면 클 수록 형성되는 가격 채널의 하단 붕괴시 이 폭만큼의 급락을 추격해서 수익을 거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시장 변화를 잘 관찰하고 향후 2~3년간의 대응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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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분께서 쪽지를 보내셔서 어떻게 공부하면 좋으신지 여쭤보셔서 답을 보내드리긴 했는데, 1000자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아래에 조금 사족을 달아 공개합니다. 의견 있으신 분께서는 적극적으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다시 시작해 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기본부터 다시 시작해서 선물 계약의 특성이라던가 옵션 상품의 특성, 베타나 세타 같은 옵션을 이루고 있는 성질 등을 이해하시면 이것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것을 가지고 놀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 이유와 함께 상품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계시면, 의외의 방법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이건 마치 신맛이 필요할 때 식초를 넣고 단맛이 필요할 때 설탕을 넣는 것은 우리가 식초가 시다는 것과 설탕이 달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장 전체에 대한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저는 각국의 금리변화와 달러/유로/엔 등의 환율의 변동을 많이 봅니다. 각국의 환율변화를 통해 글로벌 자금들이 이동하는 경로를 예상하여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데 참조합니다. 예를 들면, QE3와 거의 동시에 3대 신평사에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올렸습니다. CDS가 중국, 일본보다도 떨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면, QE3로 풀린 달러유동성이 급격하게 우리나라로 유입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의 시장이 추세하락이 아닌 조정장세에 따른 눌림목으로 파악을 하셔서 큰 흐름을 상승기조로 보셔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이견이 있으신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각국의 경제정책과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와 효과에는 늘 해석이 제각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요즘 국내 경기는 좋지 않은데, 유럽과 미국, 일본의 양적완화와 한국의 신용등급 상승으로 캐리 자금들이 들어올 문이 열려 있다는 것은 글로벌 ATM으로 제대로 써먹을 기회를 보고 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물론, 기술적으로 저는 현재 선물지수가 상방까지 10pt 더 가면 많이 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상황들을 퍼즐조각처럼 맞추면서 아닌 것을 지워나가면 대략적인 흐름을 추론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맞지 않을때도 있습니다만, 큰 지도를 가지고 세부적인 길을 찾는것과 무조건 골목길에 뛰어들고 보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음은 기술적 분석을 하셔야 합니다.

미국/영국/대만/홍콩H지수/중국상해종합지수/삼성전자 등과 각국 경제지표를 보는데, 드라기와 QE3 효과로 상승한 시장이 조정다운 조정이 없었기 때문에 더이상 상승하려면 조정이 있어야 다시 에너지를 축적하고 위로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글자수에 쫓기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기술적 분석가들의 말을 빌면, 세상의 모든 정책이나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챠트안에 녹아있다라고 합니다. 이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차트를 보는 기술적 분석 자체가 근본부터 부정됩니다. 기본적 분석을 끝내고 기술적 분석으로 경제정책과 경제현상이 차트상에 녹아 있는 모습을 찾아보면, 투자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대감만으로 올라온 증시가 QE3 실행발표로 꼭지를 찍고 상방도 하방도 못가고 횡보를 하다가 이번주들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루머에 의한 기대가 뉴스를 통해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사실화되었을 때 다시한번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조정이 필요합니다. 어디까지 조정을 할 것이냐는 각자 사용하는 기술적 분석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고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중에 <다우이론>이 있는데, 요즘 운송지수와 다우지수의 이격이 벌어졌습니다. 운송지수는 제가 실물경제를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건, 유럽은 이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뉴스(그리스 EU탈퇴, 스페인 구제금융신청 등)를 기대할 때이며, 오히려 우려되는 것은 중국상하이지수가 2,000선의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위기가 표면화되면 버블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유럽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가 올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의 경제규모의 15~20%를 의존하고 있는 중국에 문제가 생기면 한국으로써도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가격이론 등이나 이평선 전략등의 세부 전략을 이용해 매일매일의 장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 전략지점들을 챠트상에 선을 긋고 돌파/붕괴시 진입/청산의 전략을 손에 익혀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요 전략지점은 머리로 잡아내지만, 매매는 철저하게 손이 원칙에 맞춰 본능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연습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머리가 아무리 흔들리고 망설여도 있어도 손이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돈을 벌고 잃는 것은 이 부분에서 일어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부분만 연구한다면 최소한 돈을 잃지는 않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큰 돈을 벌기도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기법에만 열중하다보니, 결국 여기저기 기법을 배우러 다니기에만 바쁩니다. 그러나 제가 한다리 건너 아는 분은 교보증권 단일 주식으로 3억을 10년동안 단 4번의 매매를 통해 100억으로 불리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아는 기법은 사고 파는 게 전부였습니다. 비결은, '그냥 신문보다 회장의 인품도 괜찮다고하고 회사 주가가 싼 것 같아 동네 교보증권 지점에 들어 6개월동안 지점장하고 친해지면서 들은 내부정보와 별로 다르지 않아서 샀고 내가 원하는 가격이 되어서 판 것 뿐이다'라는 다소 맥빠진 대답이었습니다.

 

끝으로 책 한권 추천합니다.

<차트의 기술> - 김정환, 이레미디어

차트의 기술 : 한 권으로 끝내는 기술적 분석의 모든 것, 이레미디어;

 

책방에서 발견하고 한국에 이런 책이 나와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저도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어떤 궁금증이 생길 때면, 여전히 펼쳐보는 책인데, 기술적 분석의 교과서적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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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을 중심으로 OHLC / 시고저종가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자.

 

O(Open : 시가)

봉의 처음을 알리는 시가. 특히, 일봉의시가는 밤사이 일어난 일을 반영하여 투자자들이 각기 원하는 포지션을 반영하여 만들어지는 가격이다. 일봉의시가에는 대체로 그날의 가장 크고 유동성이 큰 거래가 일어는 시기로 대량의 매수/매도세가 충돌하는 시기이기때문에 물량이 많은 세력들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많은 물량을 매집하거나 청산할 수 있는 최상의 시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루의 트레이딩에 있어 일봉 시가의 돌파나 붕괴가 의미하는 것은 그날의 매수 혹은 매도 세력의 장중 장악력을결정하는 기준점으로 잡는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H(High : 고가)

매도자들에게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기 전까지 매수자들이 끌어올릴 수 있는 최대한도의 가격으로 매도자들의 지지영역이자 매수자들에게는 저항 영역으로 볼수 있다. 예외로는 종가에 나타나는 고가는 아직 매도자의 저항에부딪히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만큼 매수자들의 시장 장악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L(Low : 저가)

매수자들에게 시장의 주도권을 빼앗기기 전까지 매도자들이 끌어내릴 수 있는 최대한도의 가격으로 매도자들에게는 저항영역이자 매수자들에게는 지지 영역으로, 고가와 마찮가지로 종가에 나타나는 저가는 예외의 경우로 아직매수세의 지지 영역을 만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C(Close : 종가)

일봉의 종가는 그날의 장 마감시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마지막으로 합의된 가격을 의미하는 동시에 그날 시장의최종 평가를 의미한다. 일봉 종가의 중요성은 다음날 장이 열리기 전까지 투자자들이 취하려는 포지션을의미한다.

일봉의 종가와 다음 날 시가를 연동시켜 생각해본다면, 의미있는 전략을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변동

종가와 종가의 차이를 의미하며, 그날 일봉의 종가가 전일 종가보다높아 양수를 형성하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이 진입되고 있다는 뜻이고 음수이면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범위

그날 거래된 주가의 폭으로 일봉상 고점과 저점의 차이로 매도세의 저항(지지)가 시작되는 지점과 매수세의 지지(저항)이 시작되는 지점까지의 영역을 의미한다. 범위의 크기는 수요가 얼마나쉽게 주가를 올리고 공급이 얼마나 쉽게 주가를 끌어내리는지를 알려주는 정보로 이 범위가 넓을수록 수요세와 공급세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특히, 일봉상 시가와 종가가 만들어내는 몸통의 크기는 아주 중요한정보를 알려준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확률과 통계적인 면에서 일봉 기준 추세의 고점에서의봉의 모습은 시가와 종가의 범위가 그리 넓지 못한 모습이 많고 저점에서는 시가와 종가의 범위가 넓게 벌어지는 음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거래량의 변화를 살펴야 이것이 추세의 고점인지 저점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정확성을 좀 더 높일수있다.

 

 

이렇듯, 하나의 봉을 이루는 OHLC/ 시고저종가의 의미를 잘 되새기고 거래량을 분석하는 법을 숙지한다면, 후행성 지표들 없이도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쓸만한 전략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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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분석은 시장 혹은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가 주가의 토대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다. 펀더멘털을 신봉하는 투자자는 내재가치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분석하여 적정한 가격을 산출하고 시장의 현재 가격과의 괴리에 관심을 갖고 시장의 현재 가격이 결국 내재가치와의 간격이 최소화 될 것이라 믿으며 진입과 청산을 진행한다.


따라서 펀더멘털리스트는 주가의 움직임이나 거래량으로 측정되는 투자자의 행동에는 관심이 없으며, 시장 혹은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기위해 수익, 자산, 부채, 판매량, 수익 등 시장과 기업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모델링하는데 더 열중한다.



반면, 기술적 분석은 시장 혹은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 보다는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행위에 집중한다. 거래량으로 추정할 수 있는 매도세와 매수세의 변화와 이로인해 발생하는 체결 가격의 변화에 집중한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시장의 가격이 매수세력과 매도세력의 의도 뿐만 아니라 시장과 기업의 모든 정보가 반영된 결과로 전제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가격을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추세를 예측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펀더멘털 분석만으로는 '언제'로 대변되는 진입과 청산의 시기를 잡아내는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며, 내재가치라는 것도 모델링의 방식에 따라 내재가치가 달라지고 생물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기술적 분석 역시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입과 청산의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가격과 매수/매도 세력의 변화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좀 더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의 추세와 추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 두가지 방법을 적절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병행을 하면 시장의 변화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펀더멘털 분석은 '무엇'에, 기술적 분석은 '언제'에 관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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