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트레이더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 채널을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마 여러분은 경제와 투자, 그리고 세상의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주식과 선물을 수십 년간 트레이딩해온 개인 전업 시스템 트레이더입니다.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통해 기회를 찾으며, 오랜 시간 시장과 함께 숨 쉬어왔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저는 이곳에서 제 얼굴도, 제 목소리도 드러내지 않습니다. 대신 이렇게 AI 나레이션을 통해 여러분과 소통합니다. 조금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야말로 이 채널이 담고자 하는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얼굴 없는 채널을 만든다는 건 꽤 큰 고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화면에 등장하는 얼굴이나 목소리를 통해 친근함을 느낀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 채널에서 중요한 건 ‘누가’ 말하는지가 아니라, ‘무슨 이야기’를 전하는지라고 믿었습니다.
이 목소리는 AI가 만들어낸 것이지만, 그 뒤에 담긴 모든 생각과 글은 제 마음에서 나왔습니다. 매일 시장을 공부하고, 수없이 많은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서 흐르는 이야기를 발견하는 건 바로 저입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최대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여러분께 전달되도록 밤늦게까지 원고를 다듬는 것도 저죠.
사실, 이 채널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경제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혼자 고민하며 답을 찾는 과정이 외롭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경제 뉴스를 볼 때마다 ‘이걸 좀 더 쉽게, 핵심만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채널을 찾는 대신, ‘그럼 내가 한번 만들어볼까?’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전문가이자 동시에 배움의 길 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수십 년간 시장과 함께하며 배운 것은, 경제와 투자는 단순한 숫자나 차트가 아니라 흐름을 읽고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을 이 채널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AI 나레이션은 제 목소리는 아니지만, 제 생각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언제든 같은 톤과 같은 속도로, 꾸밈없이 이야기할 수 있죠. 덕분에 저는 목소리나 화면에 신경 쓰기보다, 오직 ‘내용’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경제의 복잡한 흐름을 더 쉽게 설명할지, 어떻게 하면 숫자 뒤에 숨은 이야기를 더 흥미롭게 풀어낼지 고민할 수 있죠.
이 채널에서는 단순한 숫자나 차트만 보여드리지 않겠습니다. 그 안에 담긴 의미와 흐름,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시장의 움직임이 왜 일어나는지, 뉴스 속 경제 이슈가 우리 일상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이 채널이 단순히 정보를 주는 곳을 넘어서, 여러분과 함께 경제를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때로는 예측이 틀릴 수도 있고, 제 설명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조차 함께 나누며 배우는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이렇게 얼굴도, 목소리도 없이 시작한 채널이지만, 여러분의 시간에 값어치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경제는 어렵지만, 함께라면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긴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경제라는 거대한 흐름을 탐험해 나가요.
구독과 좋아요는 언제나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힘은 여러분이 이 채널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또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입니다.
이제, 함께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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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Wall Street) 출신의 전직 자산운용 매니저이자 금융 분석가인 **에드 다우드(Ed Dowd)**가 최근 **“2025년 전 세계적인 깊은 경기 침체의 위험”**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어떻게 취약한 경제를 떠받쳐 왔는지, 그리고 2025년에는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는 이미 시작되었는가?
에드 다우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정부의 적자 지출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감춰졌던 경제적 문제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수용하며, 이를 통해 경제를 부양해 왔습니다. 일부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얻었지만, 상당수는 주거 지원, 복지 혜택, 그리고 비정부기구(NGO)들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미국의 합법적 순이민 규모는 연간 100만 명 수준이지만, 지난 4년 동안 1,000만~1,500만 명의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냈고, 우리가 실제로 겪고 있던 문제들을 가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었지만, 여러 경제적 문제를 덮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죠."
다우드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대규모 이민 흐름은 단기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주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부 재정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주택·임대 시장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경제는 어떻게 바뀔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고 다우드는 분석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이런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정부 시절 급격히 상승했던 통화 유통 속도(velocity of money)는 이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통화 유통 속도가 높다는 것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뜻이며,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다우드는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착시 효과였다고 지적합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불법 이민자들의 자진 출국(self-deportation)**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임대료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택 시장을 떠받치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높은 임대료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임대료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택 시장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민자 유입이 줄어들면서 임대 수요도 감소하고, 이에 따라 집값 역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경기 침체는 얼마나 심각할까?
에드 다우드는 2025년에는 경기 침체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전 세계 경제는 이미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주택 시장에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가 18년 주택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합니다.
"2007년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시점을 기억하시나요? 주택 시장이 무너지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로 번졌었죠.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2025년, 다시 한 번 사이클이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중산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산층의 경제 상황은 점점 악화될 것이고, GDP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게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과 같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 고통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가 말하는 ‘완벽한 폭풍’이란 다양한 경제적 위기가 한꺼번에 겹쳐져서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정부 지출 축소, 금리 인상, 소비 둔화, 주택 시장 위축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경기 침체의 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경제 회복은 언제 가능할까?
하지만 다우드는 이 과정이 로널드 레이건 정부 초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1980년대,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미국의 실질 임금은 -2%였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대선이 끝난 지금, 우리는 경기 침체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트럼프가 경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경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바른 정책을 실행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다시 한 번 성장 국면으로 돌아설 수 있겠죠."
다우드가 추천하는 투자 전략 에드 다우드는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도 몇 가지 조언을 남겼습니다.
그는 금(Gold)을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금은 장기적으로 언제나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금 금리를 고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AI(인공지능) 시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AI는 현재 너무 과열된 상태이며, 결국 폭락할 것입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버블이 터진 것처럼, AI 시장도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이 큽니다. AI 붐의 반대편에는 실제로 돈이 돌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는 AI 산업 자체가 성장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기업들의 주가가 지나치게 고평가되어 있어 언젠가는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다가오는 2025년, 경기 침체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에드 다우드는 정부 정책 변화, 금리 동향, 주택 시장 조정 등을 면밀히 살피면서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가 말하는 ‘완벽한 폭풍’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https://phinancetechnologies.com/Product_USEconomyOutlook2025.htm?
Phinance Technologies - Package: US Economy Outlook 2025
Phinance Technologies Package: US Economy Outlook 2025 Danger of deep worldwide recession in 2025 Buy Now All Sales are final and non-refundable Package price: €1000 + Tax Important: After purchasing the product you'll receive a receipt email with th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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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다우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정부의 적자 지출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감춰졌던 경제적 문제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거 수용하며, 이를 통해 경제를 부양해 왔습니다. 일부 이민자들은 일자리를 얻었지만, 상당수는 주거 지원, 복지 혜택, 그리고 비정부기구(NGO)들의 지원을 받으며 생활했습니다.
미국의 합법적 순이민 규모는 연간 100만 명 수준이지만, 지난 4년 동안 1,000만~1,500만 명의 이민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들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냈고, 우리가 실제로 겪고 있던 문제들을 가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들어선 것은 아니었지만, 여러 경제적 문제를 덮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죠."
다우드의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대규모 이민 흐름은 단기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주는 듯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부 재정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주택·임대 시장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경제는 어떻게 바뀔까?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완전히 뒤집힐 것이라고 다우드는 분석합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이런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게 될 것입니다.
바이든 정부 시절 급격히 상승했던 통화 유통 속도(velocity of money)는 이제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통화 유통 속도가 높다는 것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쓰고 있다는 뜻이며, 이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다우드는 이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기보다는 단기적인 착시 효과였다고 지적합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불법 이민자들의 자진 출국(self-deportation)**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임대료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택 시장을 떠받치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높은 임대료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임대료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택 시장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미국의 부동산 시장은 높은 임대료로 인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민자 유입이 줄어들면서 임대 수요도 감소하고, 이에 따라 집값 역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5년, 경기 침체는 얼마나 심각할까?
에드 다우드는 2025년에는 경기 침체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전 세계 경제는 이미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주택 시장에서 큰 변화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가 18년 주택 사이클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합니다.
"2007년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시점을 기억하시나요?
주택 시장이 무너지면서 글로벌 경제 위기로 번졌었죠.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2025년, 다시 한 번 사이클이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중산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산층의 경제 상황은 점점 악화될 것이고, GDP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에게 ‘완벽한 폭풍(perfect storm)’과 같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 고통을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가 말하는 ‘완벽한 폭풍’이란 다양한 경제적 위기가 한꺼번에 겹쳐져서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정부 지출 축소, 금리 인상, 소비 둔화, 주택 시장 위축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경기 침체의 폭이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경제 회복은 언제 가능할까?
하지만 다우드는 이 과정이 로널드 레이건 정부 초기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1980년대,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미국의 실질 임금은 -2%였습니다.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대선이 끝난 지금, 우리는 경기 침체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트럼프가 경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경우,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바른 정책을 실행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다시 한 번 성장 국면으로 돌아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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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다우드는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도 몇 가지 조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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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장기적으로 언제나 좋은 선택입니다."
또한, 금리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금 금리를 고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AI(인공지능) 시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AI는 현재 너무 과열된 상태이며, 결국 폭락할 것입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버블이 터진 것처럼, AI 시장도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이 큽니다.
AI 붐의 반대편에는 실제로 돈이 돌고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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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경기 침체는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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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세가지 방법
경제 위기가 오면 시장은 흔들리고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집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있습니다.
첫째, 분산 투자입니다. 주식, 채권, 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리스크를 줄이세요. 예를 들어, 금융위기 때 금과 미국 국채는 강한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둘째, 현금 비중을 조절하라. 위기 시 기회를 잡으려면 최소 20~30%의 현금을 보유하세요. 2008년 금융위기 후 저가 매수한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뒀습니다.
셋째, 장기 투자에 집중하라. 시장은 단기적으로 폭락해도 장기적으로 회복합니다. S&P 500 지수는 2008년 위기때 40% 하락이후 10년간 400% 이상 상승했습니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전략적으로 준비하세요. 현명한 투자자는 공포 속에서 기회를 발견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B_ywCJ1kG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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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www.youtube.com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개전 포격(opening salvo)"이라고 표현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추가 관세가 어제 발효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은 미국산 석탄과 LNG에 15% 관세를 부과하고, 원유, 농업 기계, 대형 엔진 자동차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신속히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보복 관세는 미국 수출의 일부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쉐보레와 포드 같은 미국 대표 기업에 최대한의 불편을 주도록 정교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중국은 미국 경제의 민감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구글과 엔비디아(NVIDIA)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개시했고, 인텔에 대한 추가 감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기술 제품 제조에 필수적인 희귀 광물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를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이 세계 생산을 지배하는 분야입니다.
세계 최대 경제 대국 간의 이러한 보복 조치는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시장은 여전히 북미 간 무역 전쟁이 최소한 향후 30일 동안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빠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4.5bp 하락해 4.51%를 기록했고,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Bloomberg Dollar Spot Index)는 1% 가까이 하락하며 108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또한, 나스닥이 1.35% 상승하는 등 미국 증시는 반등했습니다.
한편, 노동부의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에서 12월 사이 일자리 공고가 50만 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달러 약세와 채권 수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연준(Fed)의 금리 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전망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11월 수정된 수치인 180만 건에서 177만 건으로 해고 건수가 감소하긴 했지만, 이는 블룸버그 설문조사에서 예상한 174만 건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유럽 증시도 중국의 관세 발표로 인한 초기 변동성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스톡스 50 지수는 0.89% 상승했으며, 프랑스 CAC40은 0.66%, 독일 DAX는 0.36% 올랐습니다. 반면, 영국 FTSE100은 이날 하락하며 눈에 띄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시장에서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중국 관세 조치의 영향으로 0.66% 하락해 배럴당 72.70달러를 기록한 반면, 국제 기준인 브렌트유(Brent) 선물은 0.32% 상승하여 배럴당 75.96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고 이란산 원유 수출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영향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요원에 의해 암살될 경우 이란을 "완전히 파괴(obliterated)"하라는 지시를 남겼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WTI와 브렌트유의 가격 차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관세 장벽이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 상품에서 이러한 가격 차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금융 리스크 관리자의 새로운 고민거리가 될 것입니다.
이날 눈에 띄는 또 다른 가격 움직임은 금(Gold) 시장이었습니다. 금 가격은 온스당 2,842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중반 이후 지속된 장기 상승세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금 수요 증가의 배경에는 미국의 제재를 피하려는 외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투자 증가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구리-금 비율(copper/gold ratio)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 간의 기존 상관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이 괴리는 결국 해소될 것인가? 해소된다면, 금 가격이 하락하면서 조정될 것인가(중앙은행이 금을 매도해야 하는 상황?), 국채 수익률이 낮아질 것인가(높아지는 관세 환경에서?), 혹은 구리 가격이 상승할 것인가(대규모 에너지 투자에 따른?)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한편, 증시가 긍정적인 요소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세계 질서의 급격한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제개발처(USAID) 폐쇄를 추진하며 수천 명의 연방 공무원을 해고하고 있다는 소식,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담당자인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미국이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을 검토 중이라는 발언, 그리고 미국이 중국발 저가 상품에 적용되던 800달러 이하 면세 관세 혜택을 폐지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쉬인(Shein)과 테무(Temu)에는 타격을 줄 수 있으며, 미국의 아마존(Amazon)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블룸버그는 파나마가 홍콩에 본사를 둔 항만 운영사 허치슨 포트(Hutchison Ports)와의 계약을 취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비판한 이후 나온 조치로 보이며,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파나마 운하에서의 중국의 영향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혼란 속에서 가자지구(Gaza) 문제도 다시 국제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일부 소유하며 "리비에라(Riviera)"로 개발해 일자리와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가자지구 주민들을 요르단과 이집트로 이전한 후, 나중에 복귀시키겠다는 구상이지만, 해당 국가들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을 제외한 서방 선박의 홍해 통행을 허용하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었으나, 미국의 가자지구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에즈 운하의 추가 교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4주 안에 미국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사실상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이 더 이상 고려 대상이 아닐 수도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 정상화와도 연결될 수 있으며, 일부 이스라엘 언론에서는 미국과/혹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해 핵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터키는 과거 오스만 제국 영토였던 시리아에서 군사 기지를 건설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는 지정학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트럼프가 주도하는 격변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T-HHEkVlG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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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리카즈] 트럼프 경제 정책, 주식 시장 붕괴 부를까? 역대급 금융 위기 경고!
짐 리카즈는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가 빠르게 출발했다고 평가합니다.
모든 주요 내각과 백악관 직원의 인선이 완료되었으며, 상원의 인사 청문회도 대부분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핵심 직책은 이미 임명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대량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추가적인 행정 명령들도 계속해서 나올 예정입니다.
이는 2016년 트럼프의 첫 임기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인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준 절차도 지연되었으며, 오바마 행정부의 관료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습니다.
트럼프는 행정 명령과 규제 개혁, 입법을 통해 감세, 규제 완화, 그리고 외국 무역 상대국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려 합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은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그는 그것이 미국의 책임이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각국은 자국 경제를 스스로 발전시킬 책임이 있으며, 트럼프의 목표는 오직 미국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지금까지 소비를 생산보다 많이 해온 국가입니다.
미국인들은 중국에서 소비재와 태양광 패널을, 대만에서 반도체를, 일본에서 철강을, 한국에서 자동차를 사들이며 대규모 무역 적자를 기록해 왔습니다. 이러한 무역 적자는 달러로 결제되며, 해외 중앙은행들은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보유하는 방식으로 균형을 맞춰 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구조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미국에 상품을 판매할 수는 있지만, 미국 내에 공장을 세우고 현지에서 생산해야 높은 관세 장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가 증가하면 미국인들의 저축률이 상승할 것이며, 외국 기업들도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직접 투자를 늘릴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축 증가와 외국인 투자 확대로 생산 격차가 줄어들면서 무역 적자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가 달러를 확보하려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해외 제품 가격을 낮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수년간 누적되어 온 문제들이 표면화되는 것이지만, 그의 임기 초반에 그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첫 임기와도 유사한 모습입니다. 1981년 레이건이 취임했을 당시, 미국 경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레이건의 경제 정책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으며,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연평균 16%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경기 회복이 이루어졌지만, 그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견뎌야 했습니다.
2025년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은 역사적 고점에 도달해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R), 주기 조정 주가수익비율(CAPE),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투자자 집중도 등 모든 지표가 시장이 과열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이러한 거품이 존재했던 모든 경우, 50~90%의 대폭락이 발생했습니다. 1929년 다우존스 폭락, 1989년 일본 닛케이 지수 붕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현재 시장은 역사적인 대폭락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 놓여 있으며, 특정 사건이 방아쇠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원인이 전쟁이든, 자연재해든, 대형 은행이나 헤지펀드의 파산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지금의 시장이 극도로 취약한 상태라는 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워런 버핏은 3,00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중앙은행들은 금을 계속해서 매입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대비해야 하며, 주식 비중을 줄이고, 현금 보유량을 늘리며, 포트폴리오의 10% 정도는 금으로 보유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경기 침체 가능성도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채용을 동결하고 있으며, 제조업 경기는 위축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경제가 약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주요 주가지수는 평균 30%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달러 현상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달러 강세는 미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동시에 미국의 높은 관세 정책은 글로벌 달러 부족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이 관세를 올리면, 무역 상대국들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로 인해 국제 무역이 급격히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와 유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당시 미국 주식 시장은 무역 전쟁으로 인해 85% 폭락한 바 있습니다.
짐 리카즈는 이러한 경제적 위협에 대해 경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심각한 시장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하며, 무역 전쟁과 환율 전쟁이 불러올 글로벌 경제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경제적 위험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에 대한 최적의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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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리카즈: 트럼프 행정부의 빠른 출발과 2025년 경제 전망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는 빠르게 출발했습니다. 모든 주요 내각 및 백악관 직원의 인선이 완료되었으며, 상원의 인사 청문회도 대부분 진행되었습니다. 일부 핵심 직책은 이미 임명되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1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대량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추가 행정 명령이 계속 나올 예정입니다.
이는 2016년 트럼프의 첫 임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인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준 절차도 지연되었으며, 오바마 행정부의 딥스테이트(Deep State) 관료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대해 매우 낙관적입니다. 그는 행정 명령, 규제 개혁 및 입법을 통해 감세, 규제 완화, 외국 무역 상대국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를 추진하여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미국 우선(America First)’ 정책이 중국, 인도, 브라질과 같은 국가의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우려하지만, 이는 미국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은 스스로 ‘중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China Great Again)’ 만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트럼프의 목표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만드는 것이며, 그는 이미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최후의 소비자 역할을 해온 미국
미국은 지금까지 소비를 생산보다 많이 해온 국가입니다. 미국인들은 중국에서 소비재와 태양광 패널을, 대만에서 반도체를, 일본에서 철강을, 한국에서 자동차를 사들였습니다. 이러한 무역 적자는 달러로 결제되며, 해외 중앙은행들은 미국 국채를 대량으로 보유하는 방식으로 이 균형을 맞춰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이 방식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미국에 상품을 판매할 수는 있지만, 미국에 공장을 세우고 현지에서 생산해야 높은 관세 장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입니다.
미국 내 고임금 일자리가 증가하면 미국인들의 저축률이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 기업들도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직접 투자를 늘릴 것입니다. 결국, 저축 증가와 외국인 투자 확대로 생산 격차가 줄어들면서 무역 적자도 감소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가 달러를 확보하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해외 제품 가격을 낮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경제에는 이익이 되는 ‘윈-윈-윈(Win-Win-Win)’ 전략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3가지 경제 위협
트럼프의 정책이 경제적으로 건전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트럼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수년 동안 누적되어 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 피해가 트럼프 임기 초기에 본격적으로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1981년 첫 임기와 유사합니다. 당시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1981~1982년)를 겪었습니다. (이후 더 심각한 침체가 있었지만, 당시까지는 최악이었습니다.)
레이건의 경제 정책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1983~1986년에는 연평균 16%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경기 회복을 이루었습니다. 문제는 **그에 앞서 1981~1982년의 경기 침체를 견뎌야 했다는 점**입니다.
2025년에도 비슷한 과정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은 다가오는 3가지 주요 경제 위협입니다.
1. 주식 시장 붕괴 가능성
현재 주식 시장은 역사적 고점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 CAPE(주기 조정 주가수익비율),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 투자자 집중도 등 모든 지표에서 시장이 과열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이러한 거품이 존재했던 모든 경우, 50~90%의 대폭락이 발생했습니다.
- 1929년 다우존스 폭락
- 1989년 일본 닛케이 지수 붕괴
-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현재 주식 시장은 역사적인 대폭락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트리거(방아쇠 역할을 할 사건)는 전쟁, 자연재해, 대형 은행 또는 헤지펀드 파산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시장이 극도로 취약한 상태라는 점입니다.
워런 버핏이 3,000억 달러(약 400조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을 매집하는 이유를 주목해야 합니다.
투자자들은 지금 대비해야 합니다.
- 주식 비중을 줄이고
- 현금 비중을 늘리며
- 포트폴리오의 10%를 금으로 보유해야 합니다.
2. 미국 경기 침체 임박
경기 침체는 주식 시장 폭락과 무관하게 독립적인 위험 요소입니다.
- 인플레이션 지속
- 에너지 가격 상승
- 실업률 증가
- 기업 채용 동결
- 제조업 경기 위축
연준(Fed)의 금리 인하는 경기 부양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금리 인하는 경제가 약하다는 신호입니다. 결국,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S&P 500과 같은 주요 주가지수는 평균 30%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경기 침체 대비 전략도 주식 시장 붕괴 대비 전략과 동일합니다.
3. 환율 전쟁과 무역 전쟁 재개
현재 강달러 현상은 미국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의 높은 관세는 글로벌 달러 부족 현상을 악화시킬 것입니다.
미국이 관세를 올리면, 무역 상대국도 보복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1930년대 대공황 당시 국제 무역 붕괴와 유사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929년부터 1932년까지 무역 전쟁이 확산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은 85% 폭락했습니다.
중국이 무역 전쟁을 선택하면, 같은 시나리오가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을 낙관적으로 평가하지만, 단기적인 시장 리스크는 매우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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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폭주로 시장 붕괴? 짐 리카즈가 경고한 ‘플래시 크래시’ 위험!
짐 리카즈는 최근 Insider Intel에서 AI 기반 트레이딩이 시장을 붕괴시킬 위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흔히 논의하는 DeepSeek, 중국, NVIDIA 등의 이슈와는 다른 방식으로 AI가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특히 AI 알고리즘의 집단적 사고가 불러올 위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궁극적인 위험은 수조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대규모 자산 관리자들이 모두 동일하거나 유사한 AI 알고리즘을 리스크 관리 역할에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특정 자산 관리사의 AI가 급락하는 시장에서 주식을 매도하라고 지시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경우에는 AI가 추가적인 인간의 개입 없이 매도를 실행할 권한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볼 때, 이는 특정 관리자에게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능동적 투자자(active managers), 전문 시장 조성자(specialists), 또는 투기자(speculators)들로부터의 매수 주문이 없는 상태에서 매도 행렬이 발생하면 주가가 직선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피드백 루프를 통한 증폭 효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됩니다.
개별 AI 시스템마다 매도 트리거(trigger) 지점이 다릅니다. 모두가 한 번에 촉발되지는 않겠지만, 매도가 매도를 불러일으키면서 결국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로봇들 사이에는 반대 의견을 가진 존재가 없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에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기술은 아직 미개발 상태입니다."
그는 대규모 자산 관리자들이 유사한 AI 모델을 사용하게 되면, 특정 시장 상황에서 일제히 매도를 실행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급락할 경우 각자의 AI 시스템이 매도를 지시할 것이고, 때로는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개별적으로는 최선의 선택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시장 전반에 걸쳐 매도세가 겹쳐지면서 급격한 하락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과거 플래시 크래시와 유사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0년 5월 6일,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폭발적으로 매도세를 일으키며 S&P 500 지수가 불과 몇 분 만에 9% 하락했던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문제는 자동화된 매매 시스템들이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연쇄적인 매도 폭풍을 일으켰다는 점이었습니다. AI 기반 트레이딩이 시장을 주도하는 현재,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리즘 트레이딩은 미국 주식 시장 거래량의 65~70%를 차지하고 있으며, AI가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금융사들은 LLM(GPT 기반 모델)을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와 뉴스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 심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델이 유사한 결론에 도달할 경우, 시장 전체가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며 변동성이 증폭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AI 모델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시장이 혼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ChatGPT 모델이 데이터를 낙관적으로 해석했지만, DeepSeek R1이 등장하면서 동일한 데이터를 비관적으로 해석하면 시장 방향이 급격히 변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대다수의 트레이딩 기업이 새로운 AI 모델을 도입할 때마다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측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입니다.
짐 리카즈는 AI 트레이딩 모델을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에 비유했습니다. 원작 소설 속 괴물은 단순한 살인마가 아니라, 언어를 배우고 철학을 논하는 지성을 지닌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에게 ‘영혼’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AI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만, 인간이 가진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요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 결과, AI 기반 트레이딩이 시장을 주도할 경우 인간적인 ‘대응력’이 사라지면서 극단적인 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위험을 대비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짐 리카즈는 금과 은과 같은 실물 자산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디지털 시장이 AI 주도형으로 변하면서, 실물 자산이 헤지 수단으로 더욱 가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최근 은 가격이 3.6%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께서 AI 리스크를 대비하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JTJU9OF4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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