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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시장에서 돈의 가치, 그 중에서도 세계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에 항상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물가가 내려가고 돈의 가치가 내려가면 물가가 올라가는 경제의 기본 원리가 기저에 작동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침체를 선반영 하듯 증시가 급락하고 각종 원자재 가격이 하락을 거듭하는 요즘 경제 상황에서 돈의 가치를 측정해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앞으로 투자자산 시장에서의 변화를 감지해 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들어 상승을 지속하던 달러의 가치가 하락 반전하는 계기가 된 지난주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달반 동안의 상승이 진행되었던 파동 길이의 절반정도까지 지난 한주간 조정이 이루어진 상태이고 다음주 달러 인덱스가 97.75를 붕괴시키면, 97을 붕괴시키러 가는 조정이 좀 더 길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달러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미국 중앙은행(Fed)가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통한 통화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반전함에 따라 급락을 거듭하던 투자시장에서 지난주 우선 상승으로 반전한 것은 당연히 유로화를 비롯한 다른 통화 상품입니다. 다음주 유로화는 1.10402를 돌파하면 1.11527까지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만일 1.10402 돌파에 실패한다면 1.08810까지 잠시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이유로 유로와 마찮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경기가 급속도록 얼고 있는 한국에서도 원화강세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다음주는 달러와 유로의 향방을 관찰하며 증시의 반등에 초점을 맞추면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으로 대표적인 미증시 S&P500 지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급락이후 바닥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달러가 하락 반전하여 조정을 지속하는지 여부를 보시며, 증시 및 각종 원자재 시장의 상승 반전을 기대하며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 대응에 나서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시장 상황입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https://youtu.be/5QcTD65Rj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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