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1일 나스닥(NASDAQ100) 모닝브리핑 : 신흥국들의 양적완화

▶▶ 나스닥(NASDAQ100) 모닝브리핑

 

https://youtu.be/sGgfOwnW2lg

 

 

▶▶[WayPoint Project]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KaxVhju9fdZym2Iz8s0m3A

Waypoint Project

 

주식 / 국내 파생 / 해외 선물 전문 방송

 

 

 

 

 

 

 

 

미국내에서 코로나 19에 의한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지속적으로 급증함에 따른 경기침체 부담이 지속되며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한 나스닥은 오늘 오전장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지지선은 7624로 보시고 지지선 붕괴시 하방 조정 목표가는 1차 7486 / 2차 7365로 보시고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벙으로의 저항선은 7743으로 저항선 돌파시 반등 목표가는 1차 8023 / 2차 8300까지 보시고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각국 중앙은행들을 대상으로 각국 중앙은행이 보유한 미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공급하는 양적완화를 실행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각국의 달러 유동성에 위기가 와서 보유중인 미 국채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때 미국채 수익율이 급등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각없이 달러를 쓸 수 있도록 미리 공급하는 전략입니다.

 

한편, 미국과 유럽에 이어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자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충격을 막기 위해 잇달아 대규모 양적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자국 통화를 찍어 시중의 국체와 회사채를 사들이는 식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전례 없는 사상 초유의 조치입니다. 자국내의 금융시장과 실물 경제를 살리겠다는 목표이지만, 통화가치 급락으로 인해 신흥국발 외환위기를 맞을지 모르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 폴란드, 콜롬비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 등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자국 통화로 국채와 회사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에 나서고 있으나 이러한 조치가 자국 통화의 공급 과잉에 의해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해외 투자 자금이 유출 발생 등으로 외환시장이 크게 흔들릴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정 상태가 대체로 취약한 신흥국들이 정부의 재정정책이 뒷받침되지 않은채 대규모 양적완화에 의한 통화정책만을 실행한다면 경기 부양효과보다는 통화가치 급락이라는 부작용만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신흥국의 국채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시장에 대한 각국 정부의 공조가 절실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대응 잘하시고 수익 나시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