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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드오일(Crude Oil) 모닝브리핑

 

https://youtu.be/Rz8w8GZKi-A




▶▶[WayPoint Project]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KaxVhju9fdZym2Iz8s0m3A

 

Waypoint Project

시스템 자동매매를 기반으로 하는 주식, 국내파생, 해외파생 등을 다루는 트레이딩 전문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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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국내 파생 / 해외 선물 전문 방송

 

 

 

 

 

 

 

오일은 일단 반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보셔야지지선은 34.08로, 이 자리가 붕괴되면 31.32를 다음 지지선으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방으로의 저항선은 36.47로, 저항선 돌파에 성공하면 갭을 메우는 자리인 41.5까지의 반등 가능성도 열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OPEC+ 회의에서 추가감산에 대한 러시아의 거부에 사우디가 전례없는 가격 할인을 통해 시장에 대량의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 오일 분야의 치킨게임이 격화됨에 따라 러시아 루블화가 4년만에 약 10% 가까이 급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란에 또다른 경제적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오일 가격의 급락에 따라 미국 셰일업체에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사우디의 이러한 전격적인 조치의 배후에는 워싱턴이 있다는 것으로 시장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의 이러한 정책 목표는 오일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OPEC+ 제안을 러시아가 받아들이게 하여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미국의 지정학적 상대인 러시아와 이란에 강력한 경제적인 타격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유가가 20불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치킨게임의 승자가 사우디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 국영 석유 회사 아람코의 주식이 초기 공모가 아래로 떨어져 급락세에 들어서고 대선 기간으로 들어서는 트럼프의 지원을 받는 데는 제한이 있을것으로 보이며 중동 지역에서의 여러 산유국과의 지역적 대립 증가는 사우디가 지금의 치킨게임을 승리하기 위해 치뤄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어떤 식으로던 합의가 이루어져 유가가 회복되는 계기를 맞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시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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